안녕하세요, 똑똑똑입니다🔔
봄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5월, 충청남도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에요.
향기로운 꽃길을 따라 산책하고, 봄바람에 마음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충청남도에서 5월 꽃구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1. 태안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 – 바다와 꽃이 만나는 곳
태안하면 빠질 수 없는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은 5월이면 튤립, 수선화, 꽃양귀비, 작약 등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만개합니다.
특히 해질 무렵, 붉은 꽃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은 말 그대로 감성 그 자체…🌅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께 강추합니다!
🌼 2. 공주 정안 벚꽃길 & 유채꽃밭 – 봄의 향연이 이어지는 길
공주 정안IC 근처에는 벚꽃길과 유채꽃밭이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요.
벚꽃은 4월 중순이지만, 5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넓게 펼쳐져 봄을 길게 느낄 수 있답니다.
드라이브하며 꽃길 따라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스팟이에요 🚗🌼
💜 3. 예산 덕산 스파뷰 수목원 – 라벤더와 작약이 가득한 힐링 정원
예산에 위치한 스파뷰 수목원은 5월 중순부터 라벤더가 피기 시작해 보랏빛 향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작약과 야생화들이 정원을 가득 채워 산책하기 참 좋아요.
온천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랍니다♨️🌺
🌿 4. 천안 태조산공원 – 철쭉과 장미가 피는 시민의 꽃길
천안 시민들의 힐링 명소인 태조산공원은 5월에 철쭉과 장미가 절정이에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진한 철쭉 향기와 함께 붉은 꽃들이 봄의 끝자락을 알려줍니다.
조용히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심 속 자연 쉼터입니다🌳
🌺 5. 서천 국립생태원 – 생태와 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서 자연의 흐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예요.
5월에는 양귀비, 수레국화, 붓꽃 등 봄철 야생화들이 피며, 생태 관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
✨ 마무리하며
5월의 충청남도는 여전히 봄꽃으로 화려합니다.
조용한 바닷가부터 향기로운 수목원, 도심 속 공원까지 다양한 꽃 명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짧지만 강렬한 봄의 끝자락을 놓치지 말고, 이번 주말 꽃길 따라 떠나보세요! 🌷☀️
